미녀 개그우먼 홍예슬이 결혼한다.
홍예슬은 내년 3월 25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성당에서 8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애정을 키운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홍예슬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구체적인 신분을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홍예슬은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취해서 온 그대’, ‘엔젤스’, ‘힙합의 신’, ‘시청률의 제왕’ 등 다수 코너에 출연했다.
김정은 키즈맘 기자 je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