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출신 고지용이 3세 아들과 함께 육아 예능에 출연한다.
3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고지용과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이 맞다"라며 "마지막 조율 중이다. 어떤 형태로 촬영이 진행될 지 아직 정해진 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젝스키스 해체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이 오랜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육아를 해야하는 고지용의 모습을 통해 많은 직장인 아빠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지용은 고정 멤버가 아닌 특별 출연 형식으로 12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간다. 고지용은 슬하에 3살 아들 고승재 군을 두고 있으며 최근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2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입력 2016-11-30 16:34:56
수정 2016-11-30 1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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