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2006년 당시 11세였던 정유라는 본명 정유연으로 승마선수 유망주로 '도전! 작은 거인' 코너에 출연해 승마연습 장면 및 일상생활 등을 공개했다. 젖살이 통통한 정유라는 현재와는 다른 외모로 특히 눈길을 끌었다. 최순실을 쏙 빼닮은 모습이다.
정유라는 인터뷰를 통해 "나중에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영상에 등장한 최순실은 명품 쇼핑백을 들고서 딸 정유라를 격려했다.
한편 정유라는 현재 독일에 거처를 마련해 아들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