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정수가 잡지 촬영 도중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정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이 표지촬영을 하고 왔어요. 사실 전 인기가 있을 때도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방송도 뜸한데 잡지의 표지를 찍었네요. 전 단지 가정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런 일들이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간만에 가족사진 촬영이 너무 신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가족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정수와 아내 이은진은 환하게 웃고 딸 리예 양도 카메라를 바라보며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날 이정수 가족은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맞춰 입어 깔끔한 패밀리룩을 선보였다.
한편, 이정수는 지난 10월 '결혼해도 좋아(보급형 남편 아내바보 이정수의 행복한 결혼생활 가이드북)'을 출간하며 진정한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