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해밍턴과 로희가 연기력 대결을 펼쳤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1화 예고편에서는 기태영이 육아에 힘들어하는 샘해밍턴을 돕기 위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윌리엄이 울기만하자 난감해 했던 아빠 샘은 육아전문가 기태영의 도움에 다시 안정을 되찾아 갔다. 지난 방송에서 기태영한테 육아 비법을 전수받으며 하나부터 열까지 배운 샘해밍턴은 일취월장한 육아 실력을 갖춰가는 중.
윌리엄은 이날 로희의 웃음연기에 질새라 5개월 아이답지 않은 메소드(?)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로희가 자신의 시선을 외면하자 입을 삐죽거리다 기태영이 안고 달래주자 웃음기 가득한 미소를 짓는 윌리엄의 모습에 샘해밍턴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아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며 하루가 다르게 진정한 아빠로 성장해가는 샘해밍턴의 모습은 오는 1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연말연시를 호주 가족과 보내기 위해 15일 출국한 샘해밍턴과 윌리엄 부자의 생애 첫 화보는 육아매거진 키즈맘 1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