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김유미 부부가 득녀의 기쁨을 안았다.
김유미는 지난 15일 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하게 첫 아이를 출산했다.
김유미는 순산 후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정우 역시 곁에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기쁘고 감격스럽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을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엄마, 아빠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김유미 부부는 지난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3년의 열애 끝에 올해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