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둘째 딸 라엘 양에게 선물을 사준 뒤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영훈은 자신의 SNS에 "우리 라엘이, 지나가다 꿀꿀이 그림이 그려진 가방을 잡고서는 절대 안 놓겠다고 울어서 할 수 없이…여자들은 다 똑같나봐요"라며 가방을 든 라엘 양과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라엘 양은 아빠 주영훈이 사준 가방을 양손으로 들고 있으며 주영훈은 그런 라엘 양의 모습이 귀여운 듯 환하게 웃고 있다.
1시간 뒤, 여전히 손에서 가방을 놓지 않고 행복해하는 라엘 양의 사진이 추가로 게시됐으며 주영훈은 '세계최고귀요미','세계최고순둥이','세계최고딸바보'라는 해시태그로 라엘 양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