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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패션센스 따라잡기 … 자녀 입학식 패션 제안

입력 2016-12-22 11:59:17 수정 2016-12-22 1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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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입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라면 유치원 졸업식, 초등학교 입학식, 학부모 모임 등 어울릴 일이 많아진다.

아이들의 기를 살려주는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룩은 어떻게 연출할 수 있을까.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가 유나(신린아)의 학예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은 유나의 엄마 대신 학예회를 찾아 "잘해. 엄마가 부탁하셨어. 엄마 대신 손 흔들어 주고 사진 찍어주고 응원해 주라고"라고 말했다. "너만 볼꺼니까 잘해"라는 격려도 잊지 않는다.



전지현이 학예회 패션으로 선택한 의상과 소품은 메탈 느낌 자켓과 스커트, 하이힐, 블랙 선글라스였다. 블랙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고 블랙 코트를 팔에 걸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티셔츠에는 양털로 포인트를 줬다.

졸업식 입학 시즌에도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두터운 아우터 보다는 포근한 니트 소재 아이템을 레이어드 하거나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코트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 가볍지만 따뜻한 코트 스타일링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코트는 올 겨울 세련된 패션을 완성시켜줄 아이템. 화보 속 이보영처럼 원피스와 함께 매치한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고, 니트 탑, 팬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보영이 선보인 알파카 코트는 소매 부분 밍크 디테일을 탈부착 할 수 있어 고급스러우며, 간결한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디테일은 올 겨울 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 포근한 니트 레이어드 스타일링

니트 소재 아이템은 겨울철 베스트 인기 아이템이다. 올 겨울에는 니트 소재 아이템을 다양하게 연출해 멋스러우면서도 센스 있는 겨울 패션을 완성해보자. 화보 속 이보영처럼 포근한 니트 탑과 니트 가디건을 레이어드 하고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다면 우아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터틀넥 니트를 선택한다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보영이 선보인 니트 가디건과 터틀넥 니트는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소재로 다양한 스타일에 연출하기 좋으며, 착용감이 편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6-12-22 11:59:17 수정 2016-12-22 1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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