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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시험 개편... 무엇이 달라지나?

입력 2016-12-22 18:12:48 수정 2016-12-23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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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 교육이 강화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22일부터 전국 각 면허 시험장 내에서 새로운 운전면허 시험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6월, 간소화된 운전면허시험이 초보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 제고를 위해 난이도가 높아진 것.

과거 응시생들이 어려워했던 경사로와 T자 코스가 부활했고 신호 교차로, 가속 전진, 좌·우회전 등 5개 항목이 재등장했다. 학과시험 문항도 보복운전 금지, 긴급자동차 양보내용 등이 추가돼 기존 730개 문항에서 1000개 문항으로 늘어났다.

의무교육시간은 총 13시간은 유지하지만 학과 교육은 기존 5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어든다. 대신 안전운전과 직결되는 기능교육 시간은 기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렸다.

경찰청은 초보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 제고를 위해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밝히며 장내시험 합격률이 종전 92.8%에서 80%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혜 키즈맘 기자 eh5777@hankyung.com
입력 2016-12-22 18:12:48 수정 2016-12-23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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