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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진 득녀…"아내와 셋째 생일 하루 차이"

입력 2016-12-28 17:09:25 수정 2016-12-28 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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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진이 다둥이 아빠가 됐다.

강성진-이현영 부부는 28일 새벽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새벽 12시 넘어서 출산을 했는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출산 사실을 전했다.

앞서 강성진은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의 셋째 임신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29일 아내의 생일이 셋째의 출산예정일이라며 "사회 생활 시작한 후 처음으로 송년회 없는 12월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딸을 얻게 됐다.

한편 강성진은 지난 1991년 영화 '열 아홉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로 데뷔 후 영화 '톱스타', '전설의 주먹'과 드라마 '장영실', '아내가 뿔났다'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KBS 2TV '오 마이 금비'에서 건설회사 직원인 고준필 역을 맡고 있다.

부인 이현영은 걸그룹 S 출신으로 배우 이현경의 동생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민우와 딸 민영을 두고 있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6-12-28 17:09:25 수정 2016-12-28 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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