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 가까이 떨어졌다.
어제보다 기온은 더 내려갔으나 오후부터 차차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1일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상에서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일부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017년 첫 날인 1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김은혜 키즈맘 기자 eh57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