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인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 씨가 아들 승재의 치킨 먹방 사진을 공개했다.
허양임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가 사오신 치킨, 살코기와 감자튀김 냠냠. (치킨)봉투를 너무 유심히 보기에 말도 안 되는 질문. "엄마가 예뻐, (전지현)이모가 예뻐?". 단호한 대답. "(전지현)이모가 예뻐" 눈은 정확하고 솔직하니 좋다. 그래도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입 안 가득 치킨을 넣으며 '먹방' 중인 승제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과거 젝스키스에서 보컬을 맡았던 고지용은 그룹 해체 이후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얼짱 의사로 유명한 허양임 씨와 지난 2013년 결혼, 이듬해인 2014년 승재 군을 출산했다. 현재 고지용과 승재 부자는 KBS 2TV 육아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