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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적게 들고 집안 분위기 바꾸는 방법

입력 2017-01-04 17:03:55 수정 2017-01-04 17: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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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집 안을 새롭게 꾸미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돈을 적게 들이고 기분 낼 수 있을까? 미국 온라인 매체 ‘리틀띵스’가 경제적 부담 없이 집안을 장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 집안을 단순하게 만들기

먼저 집을 스타일리시하게 꾸미려면 주변을 먼저 심플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적절하게 잘 버리기만 해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침대 아래에 수납장이 없다면 정리를 위해서 침대 아래의 공간을 사용해 보자. 물건을 보이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물론 침대 아래에 있는 먼지를 깨끗이 청소한 후에 말이다.

◇ 눈높이에 맞춰 거울 달기

거울을 이용해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멋진 액자 거울을 벽에 걸어보자. 방이 실제보다 더 넓어 보인다. 그리고 스탠드 불빛 뒤에 거울을 두면 유리에 반사가 되어 방이 전체적으로 밝아진다.

◇ 등갓 바꾸기

테이블 스탠드, 침실 스탠드 등이 있다면 등갓을 바꿔서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같은 스탠드를 오랫동안 썼다면 새로운 스타일로 교체해 본다. 그동안 무늬가 없었다면 패턴이 있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 패턴 무늬가 방 분위기를 바꿀 것이다.

◇ 쿠션보 바꾸기

쿠션이나 베개의 보를 이용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단순한 모양의 쿠션보를 선택하되 여러 색으로 구입한다. 거실에 있는 소파든지 부엌에 놓인 의자 등에 놓인 쿠션을 형형색색으로 바꿔본다. 또한 침실의 베개보의 색을 바꾼다면 새로운 기분이 들 것이다.

◇ 조화로 장식하기

화사한 조화와 모형 과일 등을 이용해서 집안의 빈 공간을 장식해 보자. 요즘 조화는 생화처럼 싱싱한 느낌이 든다. 조화로 장식하면 보기에도 좋고 시들지 않아서 더욱 좋다. 바꿀 필요가 없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절약된다.

◇ 소파 덮개 이용하기

소파가 낡아서 얼룩지고 찢어진 경우가 있을 것이다. 새로운 가구를 구입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그 때까지 집 안과 잘 어울리는 단색 커버를 덮어둔다면 깔끔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되도록이면 소파 전체를 다 덮는 것이 좋다.

강영주 키즈맘 객원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7-01-04 17:03:55 수정 2017-01-04 17: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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