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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서울대·카이스트·연세대·고려대 등 수시 합격자 87명 배출한 학원은?

입력 2017-01-04 17:56:03 수정 2017-01-04 17: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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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명문대를 다수 배출하여 수원지역 대표 입시명문으로 알려진 세종학원이 2017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서울대 5명, 카이스트·포항공대 5명, 연세대·고려대 10명, 의과대 4명, 공군사관학교 2명 등 총 87명을 배출하여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세종학원을 통해 서울대를 수시 합격한 하O봉(수원고3), 송O호(수성고3), 강O주(영복여고3), 정O규(수원고3), 최O우(수원고3)는 세종학원만의 전략적인 학습 시스템과 업계 최고 수준의 강의력 등을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법으로 꼽았다.

특히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를 동시 합격한 정O규(수원고3) 군은 세종학원 합격자 인터뷰를 통해 “친구 추천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세종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며 “세종학원에서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 접근, 적용법을 배우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성적이 향상됐고, 고등학생으로 생활하는 동안 수학 1등급을 유지하며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학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예비 고3을 위한 ‘영통 세종 프리미엄 단과 학원’을 오픈한다. 세종 프리미엄 단과학원은 EBS·강남구청에서 강의한 영어 이얼 강사와 수학 정준교 강사를 비롯하여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각 영역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진들로 구성되었으며 겨울방학 동안 학습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해 집중 학습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영통 세종학원 차길영 원장은 “예비 고3의 경우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대입의 당락을 좌우하는 만큼, 4주의 겨울방학 기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윈터스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세종 프리미엄 단과학원의 ‘윈터스쿨’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각 과목 담당 강사로부터 수준별 맞춤식 수업을 받으며 학원 차량을 운행하여 학생들의 등·하원을 돕고 있다. 수업 외의 보충학습은 물론 성적 관리, 학습 습관 관리까지 이루어지는 특화된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30년 전통의 입시명문 세종학원은 본원 외에도 영통·서부·광교의 분원과 재수 종합반을 갖춘 수원의 종합학원으로 2016년도 2학기 내신시험에서 전 과목 만점자를 7명 배출하기도 했다.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7-01-04 17:56:03 수정 2017-01-04 17: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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