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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북유럽 스타일 담은 이색 ‘설 상차림’

입력 2017-01-12 18:02:40 수정 2017-01-12 1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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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케아 제품을 활용한 북유럽 스타일의 이색적인 ‘설 상차림’을 제안한다.

이케아 코리아가 제안하는 설 상차림은 한국의 전통적인 설 음식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케아 제품을 활용해 각자 계획하는 명절 연휴를 색다르게 꾸밀 수 있는 테이블 셋팅과 홈퍼니싱 아이디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4인 가족 및 2~3대가 함께하는 대가족의 새해 식사, 친구들과의 홈 파티, 그리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혼밥을 즐기는 싱글들을 위한 식사 등 총 4가지 컨셉으로 실용적인 상차림을 선보였다.

◆ 4인 가족은 오붓하게, 2~3대의 대가족은 흥겹게 즐기는 설 상차림

4인 가족이 오붓하게 즐기는 설 상차림

엄마, 아빠, 아이들이 함께 모인 오붓한 4인 가족의 설 상차림에는 북유럽 스타일 패턴의 드리프티그(DRIFTIG) 시리즈 식기를 활용해보자. 설 대표음식인 떡국 및 두부선, 삼색나물과 잘 어울리며, 투명한 머그잔에는 주스 대신 달콤한 수정과를 담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가족이 흥겹게 즐기는 설 상차림

할아버지, 할머니와 반가운 사촌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대가족이 함께 새해를 맞는 자리에는 확장형 식탁과 색색의 전을 다양하게 담을 수 있는 바르다겐(VARDAGEN) 서빙플레이트가 어울린다. 이케아의 대표 푸드 제품인 미트볼을 쌈채소와 곁들이거나 와인 잔에 막걸리를 따라 마시며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한국 전통 문양을 닮은 패턴의 오케르쿨라(ÅKERKULLA) 패널커튼을 걸어 명절 분위기를 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친구들과의 홈 파티, 또는 싱글들도 혼밥을 즐기며 새해를 맞는 설 상차림

(위) 명절 연휴 친구들과의 즐기는 풍성한 홈파티 (아래) 혼밥을 즐기는 싱글을 위한 설 상차림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친구들 또는 혼자서 즐겁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상차림도 제안한다. 한과, 불고기 등 전통 설 음식에 뢰스티(RÖSTI) 감자 팬케이크를 곁들여 대나무 소재의 오스트비트(OSTBIT) 서빙접시에 선보이면 친구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홈 파티가 완성된다. 싱글들은 명절에 남은 전을 활용해 끓인 찌개와 미트볼을 고급 본차이나 소재의 쉰(SKYN) 서빙플레이트에 담아내면 근사한 새해 혼밥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1월 12일부터 2월 7일까지, 5개 색상으로 출시되는 이케아 확장형 식탁 비우르스타(BJURSTA) 구매 시 식탁 1개당 최대 8개의 뵈리에(BÖRJE) 의자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1월 한달 간 이케아 레스토랑에서는 연어야채 오븐구이를 특별가인 49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김은혜 키즈맘 기자 eh5777@hankyung.com
입력 2017-01-12 18:02:40 수정 2017-01-12 18: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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