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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저렴

입력 2017-01-17 10:33:17 수정 2017-01-17 1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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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을 서울에서 차릴 경우 전통시장 17만원, 대형마트 21만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6% 정도 오른 금액이다. 특히 달걀과 무 등은 평년보다 가격이 2배 이상 올랐고 대파와 밤, 쇠고기 등도 가격 상승폭이 컸다. 전체 36개 품목 중 가격이 오른 품목은 21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16일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해 발표했다.

사과, 배, 밤, 동태, 쇠고기 등 차례상에 많이 올라가는 36품목을 6~7인 가족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7만1193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1만4707원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0% 저렴한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관악구·종로구의 전통시장 구매비용이 평균 18만원대로 높은 반면, 마포구․동대문구․도봉구는 15만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김은혜 키즈맘 기자 eh5777@hankyung.com
입력 2017-01-17 10:33:17 수정 2017-01-17 1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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