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오늘 전국 날씨…서울 올해 첫 대설주의보

입력 2017-01-20 10:46:23 수정 2017-01-20 10:46:23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서울에 올해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20일 서울, 경기를 비롯한 경남, 강원도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에 최고 20cm, 중부지방과 경북북동부에 5에서 15cm, 남부내륙에 최고 8cm,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도 1에서 5cm 가량의 눈이 예보됐다.

이번 눈은 서울의 경우 오전 9시쯤 잦아들겠으며 충청 지역은 정오까지, 호남 지역은 오후 3시까지 강원 영동지방에는 자정까지 눈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 자가용보다는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비닐하우스, 농작물 재배시설 등에는 붕괴의 위험이 있어 눈을 치우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노약자의 경우 낙상사고를 대비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입력 2017-01-20 10:46:23 수정 2017-01-20 10:46:23

#이슈 , #날씨 , #대설주의보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