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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0일까지 농협 거래중단…이유는 전산망 정비

입력 2017-01-27 20:44:22 수정 2017-01-27 2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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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설 연휴 나흘 동안 금융거래를 중단했다.

농협 측은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산시스템 재구축으로 인해 금융거래가 중단됐다'고 알렸다. 이용자들은 설 연휴 첫날인 27일 0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24시까지 농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연휴로 인해 시중의 지점들이 영업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인터넷뱅킹, 텔레벵킹, 모바일, 자동화 기기마저 중단되자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농협 계좌이체 및 조회, 자동화기기 입금, 출금,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농협 계좌 입금, 출금, 계좌이체와 조회 업무 등도 올스톱됐다. 체크카드의 경우 연휴 첫날인 27일을 제외하면 28일부터 30일까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과 현금카드도 연휴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7-01-27 20:44:22 수정 2017-01-27 2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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