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유아박람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 리안 레오(RYAN LEO)와 조이 아이소픽스 카시트 아이스테이지스 (JOIE i-stages)를 선보인다.
리안의 휴대용 유모차 레오는 신생아부터 바로 사용해 4세(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비행기 탑승 시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내 반입형 휴대용 유모차 가운데, 가장 가벼운 5.2kg 경량무게와 등받이 조절 시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3단계 리클라인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을 강조했으며 휴대용 유모차 최초로 가죽 핸들바를 적용했다.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빛을 발하는 에메랄드 프레임과 고급 멜란지 원단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기내반입 휴대용유모차 '레오'는 다음달 6일 온오프 유통채널을 통해, 그레이, 핑크브라운, 카키 3가지 컬러를 런칭할 예정이다.
또한 조이는 이번 코엑스 베페에서 3번째 시그니처라인 아이스테이지스 (i-stages)를 선보인다.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베이스타입 아이소픽스 카시트로 국내 안전인증뿐 만 아니라, 까다로운 유럽안전인증을 최초로 통과했다.
또한, 교통사고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39%)을 차지하는 측면 충돌 사고 시 아이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영국 TRL측면충돌테스트까지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자동 시트 조절 시스템'을 갖춰, 헤드레스트로 6단계 성장 단계 조절 시, 어깨시트 넓이도 함께 확장되어 성장하는 아이 체형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외에도 고급스러운 멜란지 소재를 카시트에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살렸다.
에이원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 시 가져갈 수 있는 휴대용 유모차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와 프리미엄 카시트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전략 상품인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