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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때 완벽 제거하는 '마법의 세제' 만들기

입력 2017-02-17 09:54:11 수정 2017-02-17 0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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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은 집에서도 간단히 제조할 수 있는 '마법의 세제'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누렇게 변색된 베개 커버, 옷, 카펫 등에도 이 '만능 세제'를 사용하면 누런 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집안을 광내는 친환경 세제로 집안 곳곳을 깔끔히 청소해 보자.


준비물
넓은 대야, 따뜻한 물,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과산화수소

만드는 법
1. 적당히 넓은 대야에 70~80도의 물을 붓는다.

2.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는 1:1의 비율로 넣는다.

3. 마지막으로 과산화수소 100mL를 넣는다.


4. 잘 저어주기만 하면 거품이 가득한 '묵은 때 완벽 세제'가 완성된다.

5. 누런 때를 벗기고 싶은 세탁물을 세제에 푹 담가준 뒤 1분 동안 손빨래 한다.

6. 손빨래 한 세탁물을 잘 짜주면 몰라보게 깨끗해진 세탁물을 발견할 수 있다.

세제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위에 나온 순서를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가루를 먼저 넣고 물을 붓게 되면 독소 등이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들어진 세제는 카펫이나 실크 벽지, 욕실 타일 곰팡이를 제거할 때도 활용 가능하다.

이영현 키즈맘 인턴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7-02-17 09:54:11 수정 2017-02-17 0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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