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는 생활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뿐 아니라 집안의 분위기도 변화시킨다. 봄을 맞이해 집안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보고 싶은 엄마라면 여기를 주목해보자.
내달 8~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리빙 트렌드 세미나'가 열린다.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우리 집에 놀러 와(Play at home)'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품질과 디자인 모두를 인정받은 리빙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는 소문에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 첫날은 '북유럽 유명 리빙 브랜드'의 CEO와 '이케아 코리아' 디자인 총괄이 연사로 나서 그들의 삶과 디자인 철학에 대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한다.
또 LG 하우시스 디자인 센터장,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비롯한 연사들이 참여해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현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집안의 분위기와 색깔에 맞게 감각적으로 꾸며보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겸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보면 어떨까.
자세한 사항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livingdesignfair.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영현 키즈맘 인턴기자 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