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의 7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 수유부, 성장기 아이들은 칼슘 섭취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만드는 데 필요한 무기질이다. 더불어 신경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성장이 지연되거나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 뼈가 휘는 구루병 등을 유발한다. 칼슘 1일 권장량은 1~3세 어린이의 경우 500mg, 4~6세 어린이는 600mg, 임산부는 1200~1500mg이다.

칼슘은 우유,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콩류, 곡류, 채소류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식품만으로 1일 권장량을 채우기 어려우므로 이때는 칼슘 영양제를 별도로 챙겨야 한다.

칼슘 영양제는 원료에 따라 합성칼슘과 천연 원료 칼슘으로 구분된다. 합성칼슘에는 탄산칼슘, 구연산 칼슘 등이 있으며 천연 원료 칼슘은 대개 해조류를 원료로 한다. 천연 원료 칼슘은 동물성 칼슘이나 인공 합성 칼슘보다 흡수가 뛰어나기에 임산부나 노약자도 무리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온라인서점에서 육아잡지를 구입하면 알찬 육아정보와 함께 천연 원료 칼슘 영양제까지 얻을 수 있다. 키즈맘에서는 인터파크에서 키즈맘 3월호를 구입할 경우 부록으로 '닥터문 스위트칼슘' 100정을 증정한다.

닥터문 스위트칼슘은 영국산 해조류 분말을 사용한 츄어블 칼슘캔디로, 국내산 동결건조 딸기분말을 함유해 아이와 어른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칼슘 흡수에 꼭 필요한 비타민D와 마그네슘, 비타민C를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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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