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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와 케일 유산 방지에 도움"······비타민E와 미네랄 섭취 중요

입력 2017-03-14 09:40:00 수정 2017-03-14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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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견과류, 케일, 아보카도 등 비타민 E와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 유산을 방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2월 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영양소에 관한 연구를 보도했다.

이 연구를 진행한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사람과 비슷한 열대어 종류인 제브라피시 배아의 연구를 바탕으로 '활성산소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저널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비타민 E가 부족한 제브라피쉬의 80퍼센트가 유산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필수 미네랄의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여 포도당 수치를 회복하자 이런 증상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연구자들은 "비타민 E와 미네랄이 심각하게 부족해지면 오메가3 DHA와 같은 필수지방산 결핍을 가져온다. 이러한 원인으로 태아의 성장이 약화될 때 세포는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포도당을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도당이 에너지를 공급하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신체 뿐 아니라 특히 뇌에 관련되어 신경의 형성을 억제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은 유산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즉 "비타민 E가 부족한 경우 태아가 성장하는 필수 에너지와 영양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며 유산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마가렛 트래버 교수는 "비타민 E는 많은 생물학적 역할이 있다. 그 중에 중요한 역할은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DHA와 같은 필수지방을 지키는 것이다"며 비타민 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자들은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음식이나 보조제를 섭취할 것"을 권유했다.

강영주 키즈맘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7-03-14 09:40:00 수정 2017-03-14 09:40:00

#유산 방지 음식 , #비타민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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