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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제에 관한 5가지 실수

입력 2017-03-16 10:39:00 수정 2017-03-1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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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봄볕에 그을리면 임도 못 알아본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봄 햇빛은 주의해야 한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를 상하게 하고 기미,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된다. 봄이 시작하는 요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이왕 바르는 것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
미국 건강·라이프 매체인 헬스닷컴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 저지를 수 있는 실수에 대해서 보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입술에 바르지 않는 것= 얼굴과 팔 등에는 차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면서 입술에는 신경을 쓰지 않은 경우가 많다. 마운트시나이의학센터 지넷 그라프 피부과 전문의 박사에 따르면 다른 피부들과 마찬가지로 입술 역시 자외선에 취약하며 자외선 보호제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신체에 바르는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이상한 맛이 느껴지고 입술에서 그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다.

입술에는 자외선 차단이 포함된 립밤을 사용한다. 그라프 박사는 “말하고 먹고 마시는 동안 입술에 바른 자외선 차단제는 신속히 제거된다. 따라서 입술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더욱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한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는 것= 보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먼저 자신이 하는 활동이 어떤 종류인지, 활동 장소가 어디인지 확인한다. 땀이 많이 흘리는 활동인지 그리고 장소가 실내인가 아니면 수영장 혹은 바닷가인가에 따라 다른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존스홉킨스피부경화증센터의 노엘레 샤베르 피부과 전문의는 “수영이나 땀을 흘리는 활동을 할 때는 수분에 강한 워터프루프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일반 차단제는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진다. (땀을 흘리는 경우) 일반 차단제가 눈 부위로 흘러내려 따끔거릴 수 있다. 반면에 물에 지워지지 않은 차단제는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장소에 따라 자외선차단지수를 조절한다. 실내보다 바닷가에 갈 때 높은 지수를 바르는 등 다양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한다.

맑은 날에만 바르는 것= 태양이 있는 날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제품의 사용에 좋은 태도가 아니다. 흐리거나 이슬비가 내리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하다. 태양이 보이지 않아도 자외선에 노출이 된다. 그라프 박사는 “미국피부학협회에 따르면 자외선의 80퍼센트는 여전히 흐린 날에도 존재한다. 날씨와 상관없이 차단제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차 안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것= 차 안은 자외선이 노출이 되는 주요한 장소다. 운전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샤베르 박사는 “운전을 할 경우 자외선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된다. 차의 창문은 비교적 짧은 자외선인 중파장 자외선 광선(UVB)을 막도록 코팅되어 있다. 하지만 비교적 긴 자외선인 장파선 자외선(UVA)은 여전히 침투한다”며 차 내부의 자외선 노출에 대해 경고한다. 그는 “이런 장파선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운전하거나 차의 창문 곁에 앉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유통기간 지난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는 것= 충분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더라도 유통기간이 경과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차단제를 사용하더라고 유통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는 효과가 감소한다. 그라프 박사는 2년 이상이 경과한 제품은 사용하지 말 것을 조언한다.

강영주 키즈맘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7-03-16 10:39:00 수정 2017-03-16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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