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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에, 한국 베이비워터 브랜드로 해외 첫 수출

입력 2017-03-23 18:09:16 수정 2017-03-23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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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워터 브랜드인 퓨리에가 대만으로 진출한다. 국내 베이비워터 브랜드에서는 처음이다.
지난 20일 퓨리에는 대만의 대형 차·음료 유통판매업체인 푸다(Fuda Enterprise)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대만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전국 마트에 베이비워터 퓨리에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대만은 인구가 2352만 명으로 한국보다 적지만 물 시장은 약 3배 큰 1조 4000억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열대지방 기후 탓에 1인당 물 섭취량이 많기 때문이다.

김주호 퓨리에 대표는 "이번 대만 수출 건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대만의 물 시장은 1조가 넘는 중요한 시장이다. 아직 국내 생수 브랜드들도 대만 수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기물이 수출에 성공했다는 점은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현재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유통채널과도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퓨리에 공동대표 김희준 씨는 "퓨리에 베이비워터는 일반 물에 비해 생산원가 차이가 10배 넘게 든다"며 "생산비가 많이 들지만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겠다는 생각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특히 베이비워터 퓨리에가 대만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상품의 특별함 덕분이다. 퓨리에와 양해각서(MOU)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푸다의 윤창준 대표는 "대만은 물 시장뿐 아니라 유아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며 "퓨리에의 고유 브랜드와 물의 품질이 대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퓨리에(Purea)는 Pure(순수한,깨끗한)와 Area(지역)의 합성어로 아기와 산모에게 가장 깨끗한 물을 주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퓨리에의 취수지는 해저 1050m인 해양심층암반지대로 일반 해양심층수나 지하수의 취수지 깊이인 200~300m 보다 4~5배 더 깊다.

천연미네랄의 보고인 바다의 가장 아래에서 끌어올린 물은 20번의 공정을 거쳐 퓨리에 베이비 워터로 태어난다. 보통 일반 생수는 3번의 공정을 거치지만 퓨리에 베이비워터는 20번이 넘는 공정 과정을 거친다.

한편 베이비워터 퓨리에는 천연미네랄의 함량이 프랑스 생수 에비앙보다 3배 많아 신경안정과 변비에 좋고, 일반 물에서 검출되는 미세독성물질 '질산성질소' 가 나오지 않아 독성물질에 취약한 아기와 산모에게 특히 좋은 물로 알려져 있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7-03-23 18:09:16 수정 2017-03-23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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