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산모와 아기 모두 위협하는고열량·고당도 식사

입력 2017-04-08 13:08:00 수정 2017-04-08 13:08: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미국 의학 전문지 메디컬 데일리는 6일(현지시각) 임신 중 고열량, 고당도 식습관은 출산 후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장기간 성인병을 유발한다고 보도했다.

임신 중 여성들은 달거나 고열량의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진다. 그러나 산모와 아기의 미래를 위해 조금만 먹는 것이 좋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은 임신 중 고열량, 고당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출산 후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오랜기간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실험은 임신 중인 암컷 흰쥐에게 고열량, 고당도 음식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암컷 쥐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태아의 성장도 방해했다. 또한 임신부의 몸무게와 식습관은 아기뿐 아니라 산모 자신에게도 좋지 않았다. 실험에서 암컷 쥐는 출산 후에도 신진대사에 문제가 발생했으면 각종 성인병도 발병했다.

연구를 주도한 아만다 박사는 “태아의 신체 기관이 만들어지는 단계에 제대로 된 영양소와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특정조직의 구조와 기능에 영구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생기는 문제인만큼 임신 중 식습관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진:픽사베이
김빛나 키즈맘 기자 kbn1234@hankyung.com
입력 2017-04-08 13:08:00 수정 2017-04-08 13:08:00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