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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 행복도시 새롬동

입력 2017-04-13 16:54:47 수정 2017-04-13 16: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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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가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4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행복도시 새롬동(2-2생활권) 내에 최초로 여성특화지역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도시는 2012년 7월 출범 당시 총 인구 중 여성 비율이 49%로 남성에 비해 적었으나, 올해 3월 여성 비율은 51.4%로 남성 인구를 추월했다.

도시 내 여성 유입이 증가하는 변화에 맞춰, 행복청은 도시계획 단계부터 여성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2008년 10월)을 실시했다.

연구에서는 새롬동 중심부에 여성특화권역을 지정해 공공시설, 공원·녹지, 가로 등 다양한 공간에 여성특화요소를 반영했다.

우선 여성·아동·가족 복지 중심의 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의 경우, 유모차가 원활히 출입하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자동문을 설치했다. 수유 공간도 따로 마련해 여성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설계했다.

가득뜰 근린공원 관리사무소에는 수유실 및 유모차 대여 공간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여성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산책로의 경사·단차를 최소화해 유모차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새롬동(2-2생활권) 안전특화거리 역시 유모차가 편리하게 보행하도록 경사·단차를 최소화했고, 유모차를 끌거나 아동을 동반한 여성을 위해 보도 유효 폭을 1.5m 이상 확보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새롬동 여성특화권역 조성을 시작으로 행복도시의 다른 생활권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여성과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최다정 키즈맘 기자 cdj@hankyung.com
입력 2017-04-13 16:54:47 수정 2017-04-13 16: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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