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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식중독 단속 실시

입력 2017-04-14 17:04:54 수정 2017-04-14 17: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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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경기특사경)은 2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 및 식품취급업소 550여 곳을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일교차가 큰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4~2016년 식중독 발생현황에 따르면 2014년 1021건이었던 도내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은 2015년 829건, 2016년 289건으로 줄었다.

그러나 어린이집과 같은 학교 외 급식소의 식중독은 2014년 101건에서 2015년 82건으로 감소하다 지난해 399건으로 급증했다.

경기특사경은 학교급식의 경우 교육청과 시‧군의 지속된 합동 단속으로 식중독 발생 빈도가 줄었지만, 복지시설, 병원 등은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져 단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중 연도별 5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각각 161건, 230건, 171건으로 나타났다. 5월 식중독 발생은 2014년 7, 8월에 이어 3번째, 2015년 8월에 이어 2번째, 2016년 12월과 8, 9월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이에 경기특사경은 집중 단속기간에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냉동‧냉장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원산지거짓·혼동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위반 정도에 따라 형사 처벌과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이루리 키즈맘 인턴기자 yrr@hankyung.com
입력 2017-04-14 17:04:54 수정 2017-04-14 17: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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