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범균‧송영길 의 유쾌한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두 개그맨은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스튜디오에 슈퍼맨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광고에서 송영길은 철없는 아빠 역을, 정범균 씨는 울상 엄마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연기에 몰입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현장 바닥에 눕기를 마다치 않는 열연으로 현장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광고는 이달 말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www.kizmom.co.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범균, 송영길는 두 아이의 아빠로 매년 가족과 서울베이비페어에 참여하는 등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한편,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키즈맘이 주관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베이비페어는 ‘만능 육아 아빠, 슈퍼 대디’라는 광고 콘셉트에 맞춰 아빠 참가자들에게 무료 입장을 안내한다. 이 외 당일 선착순 입장 고객에 한해 선물을 증정하는 ‘1004번째 방문자 이벤트’와 ‘럭키백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루리 키즈맘 인턴기자 yr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