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경DB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24일 두 배우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이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알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앞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첫째 딸 하은 양 출산 후 1년 반여 만에 둘째를 품에 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소이현이 태교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연예계 잉꼬부부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이현의 드라마가 끝난 후에 자녀 계획에 대해 논의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은 뒤 이듬해 12월 딸 하은 양을 출산했다. 이후 인교진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하은 양과 출연해 소이현과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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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 키즈맘 인턴기자 yr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