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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놀이레시피④]4세 이상,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이

입력 2017-05-02 16:30:56 수정 2017-05-02 1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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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하 아이에게 놀이는 배움이고 성장이다. 놀이를 하면서 아이는 소통하는 법과 규칙을 배운다. 이런 과정은 아이의 언어와 사회성을 성장시킨다. 그만큼 '놀이'는 중요하지만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엄마들이 많다. 이런 엄마들을 위해 키즈맘이 집에서 하루 10분 간단하게 아이와 노는 방법을 소개한다. 연재는 총 4회, 우선 만 3세 이하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도움 되는 놀이 2회를 연재한다. 그다음 4세 이상 사회성을 키워주는 놀이, 끝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로 연재를 마친다. <편집자 주>

연재순
① 6~18개월, 두뇌 발달 놀이
② 18~40개월, 두뇌 발달 놀이
③ 4세 이상, 사회성을 키워주는 놀이
④ 4세 이상,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이



창의력은 상관없어 보이는 아이디어 간의 새로운 관계와 공통점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창의력은 비싼 교구나 특별한 교육보다는 노는 과정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계발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는 동안 아이의 창의력이 성장한다.

◆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인형 던져 골인!'
'인형 던져 골인' 놀이는 종이 한 장을 멀찍이 놓고 인형을 던져서 골인시키는 놀이이다. 성공할 때마다 아이의 자신감이 올라가고 더 잘하기 위해 작전을 세우며 문제 해결능력이 향상된다.

놀이순서
① 종이를 바닥에 붙여 골대를 만든다.
② 종이 골대와 적당한 거리에 선을 하나 긋는다.
③ 인형이 경계선에 걸친 경우 어떡할지 규칙을 확실히 정한다.
④ "인형을 던져 골인시키는 놀이야"라고 아이에게 놀이 방법을 알려준다.
⑤ 엄마가 먼저 인형을 던져서 시범을 보여준다.
⑥ 성공했을 때 아이를 칭찬해준다.

Tip. '인형 던져 골인'은 응용 방법이 많은 놀이다. 새롭게 노는 방법을 물어보고 아이가 내는 어떤 의견이든 칭찬해 준다.

◆ 사고력을 키우는 '발가락 종이 놀이'
'발가락 종이 놀이'는 한 발로 종이를 잡고 다른 발로 종이를 접고 찢는 놀이이다. 이 놀이는 몸의 균형을 잡으면서도 종이를 잘 접어야 해서 운동 신경과 지각능력을 동시에 필요로 한다.

놀이순서
① 제한시간 1분, 손을 절대 쓰지 않기 등 규칙을 정해 아이에게 알려준다.
② 엄마가 먼저 발로 종이를 접어 시범을 보여준다.
③ 핸드폰 알람을 1분으로 맞춘다.
④ 발로 종이를 다 접거나 찢은 후 소감을 물어본다. 이때 아이가 단순히 "재밌다","어렵다"라고 말하면 구체적인 대답을 요구한다.
⑤ 놀이가 끝나면 "엄만 네 나이 때 못했는데, 넌 정말 잘하는구나"라며 아이를 칭찬해 준다.

Tip. 놀이하는 과정에서 뜻대로 되지 않아 속이 상한 아이가 종이를 구기며 화풀이를 할 수 있다. 이때 "제대로 접어야 해. 그냥 구기면 안 돼"라고 엄격하게 말해서는 안 된다. 아이의 의욕이 줄어들고 흥미를 잃을 수 있다. "처음인데 이 정도 하는 건 정말 잘하는 거야"라고 아이가 감정 조절을 해서 놀이를 끝까지 수행하도록 격려한다.

사진:픽사베이
참고서적 <하루 10분, 엄마 놀이> <우리 아기 첫 두뇌발달 놀이>

김빛나 키즈맘 기자 kbn1234@hankyung.com
입력 2017-05-02 16:30:56 수정 2017-05-02 1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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