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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後 아이와 함께 하는 곤충 놀이

입력 2017-05-02 22:03:34 수정 2017-05-02 2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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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유아들에게 가장 훌륭한 탐색 공간이자 놀이터인 '자연'.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며 여러 가지 곤충들을 관찰해 보자. 나들이 후 집에 돌아와 아이와 함께 다양한 곤충 놀이를 할 수 있다.

자연은 아이들에게 끊임 없는 탐색과 놀이의 기회를 준다. 특히 풀숲을 뛰어다니고 파란 하늘을 날아다니는 곤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와 함께 곤충의 생김새와 움직임을 관찰하고 놀이로 표현해 보자.

◆ 봄 나들이 후 아이와 함께하는 곤충 놀이 5

놀이1 무당벌레 무늬를 표현해요
무당벌레 무늬를 주제로 미술 놀이를 해 보자. 24개월 이하인 아이의 경우 빨간 도화지에 검정색 스티커를 여러 군데 붙여 무당벌레의 점박이 모양을 표현해 보는 활동을 해 보고, 25개월 이상 아이는 그리기 도구를 이용해 검정색 무늬를 그려 보는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다. 아이가 완성한 작품은 지름 20~25cm의 원으로 잘라 아이의 백팩에 살짝 고정시켜 붙여 주자. 아이가 백팩을 메고 무당벌레처럼 기어가 보는 신체 놀이를 할 수 있다.

Tip 아이의 미술 작품을 칭찬할 때는 "무늬가 많으니까 화려해서 더 예쁘구나"와 같이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놀이2 꿀벌처럼 정리해요
꿀벌은 꽃밭에서 꿀을 얻어 집으로 가져가 저장한다. 아이와 날아다니는 꿀벌을 보면서 꿀벌이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일상에 적용해 본다. 장난감을 정리할 때 “우리 꿀벌처럼 장난감을 정리함에 모두 모아 볼까? 다음에 다시 꺼내서 놀 수 있게 모아 보자”라고 하며, 아이가 꿀벌을 관찰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적극적으로 장난감 정리에 참여할 수 있게 격려한다. 마치 꿀벌이 된 듯 “윙 윙~” 소리를 내면서 정리를 하면 아이들에게 정리 시간이 더욱 즐겁게 느껴질 수 있다.

Tip 영유아 때부터 아이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를 놀이처럼 유도해 아이들이 즐겁게 정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자.

놀이3 나비 알을 찾아요
나비를 관찰한 후 나비는 새와 같은 천적들로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해 나뭇잎 뒤에 알을 숨겨 낳는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이를 놀이로 연계해 본다. 노란색 공을 나비 알이라고 정하고, 공을 탁자 아래나 책장 등 집안 구석구석에 숨겨둔 후 아이가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아이는 나비 알을 찾기 위해 집안을 살피는 중에 좁은 공간 속으로 몸을 숙여 들어가거나 까치발을 딛고 팔을 뻗으면서 신체를 알맞게 조절하고 도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다.

놀이4 매미가 되어 노래 불러요
아이와 함께 매미의 우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매미의 높은 소리, 낮은 소리를 흉내 내어 보고 매미가 어디에 있는지 소리를 따라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매미처럼 노래로 대화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동요의 멜로디에 대화 내용을 가사로 붙여 본다. 예를 들어 동요 '나비야' 멜로디에 맞춰 "OO아, OO아 맛있는 밥 먹을까?"처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Tip 리듬에 맞춰 대화를 나누는 놀이는 아이가 정확한 발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놀이5 애벌레처럼 움직여요
꿈틀거리는 애벌레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얇은 이불이나 담요로 몸을 돌돌 감아 팔과 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몸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 보자. 팔, 다리를 제외한 전신을 사용해 움직이기 때문에 아이의 근력 운동에 효과적이며 신체 조절 능력도 향상된다.

Tip 놀이 활동을 통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신체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아이의 신체 발달 균형을 도울 수 있다. 또한 곤충이나 동물의 움직임을 흉내낼 때는 부모가 정형화된 움직임을 먼저 제안할 수도 있지만, 아이가 관찰한 그대로 자유롭게 몸으로 표현해 보길 유도하는 것이 창의성 발달에 효과적이다.


◆ 관찰력을 키워 주는 자연 놀이책

자연관찰 토이북
아이 손에 꼭 맞는 현미경 채집통과 860mm 잠자리채, 곤충 모형 7종이 포함된 놀이책. 뽀로로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곤충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날 수 있다. 1만7000원.

스티커로 배우는 식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를 하면서 여러 종류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학습 효과는 배로 높였다. 5000원.

스티커로 배우는 과일·채소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생생한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스티커를 다 붙인 후에는 사물 인지책으로 활용 가능하다. 5000원.

뽀로로 스마트 퀴즈 동요
사운드북 과일·채소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주제로 한 동요를 듣고 따라 불러 보며 자연스레 사물을 학습할 수 있는 놀이책. 과일과 채소 각각의 특징에 관한 퀴즈가 있어 아이의 인지 발달을 도모한다. 1만9000원.

색칠로 배우는 식물
뽀로로와 함께 생생한 식물 사진을 보며 관찰력을 키우고 여러 가지 식물 그림에 다양한
색을 아름답게 칠하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5000원. 모두 키즈아이콘.

◆ 뽀로로 놀이교실
'뽀롱뽀롱 뽀로로', '타요' 등 영유아 인기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는 교육문화사업으로 영유아 도서 출판 및 문화센터 운영을 하고 있다. 그 중 '뽀로로 놀이교실'은 '노는 게 제일 좋아!'를 모토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몸과 마음, 생각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창의 인성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12~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수업하며 가까운 백화점, 마트 문화센터 등에서 수강할 수 있다.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5~6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매거진 키즈맘 구입처
kizmom.hankyung.com/magazine

윤은경(아이코닉스 교육문화사업팀) 사진 아이코닉스 제공
입력 2017-05-02 22:03:34 수정 2017-05-02 2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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