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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치원 버스 참사, 시진핑 "신속한 조사" 지시

입력 2017-05-11 15:29:22 수정 2017-05-11 15: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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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산둥(山東)성 유치원 버스 화재 사고에 대해 적극 수습에 나서겠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앞서 겅 대변인은 지난 9일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발생한 사고로 한국인 유치원생 10명을 포함, 1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겅 대변인은 사고 이후 시진핑 주석뿐 아니라 정부 지도자들이 이번 사고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와 지역에 사고 수습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산둥성 정부 및 웨이하이시 정부에 이번 사건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겅 대변인은 사건 발생 당일 저녁, 중국 측이 유가족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외교 경로를 통해 계속해서 한국과의 소통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는 9일 오전 9시쯤(현지시각) 웨이하이 시 타오자쾅(陶家夼) 터널에서 발생했으며, 유치원 통학 버스가 앞서가던 쓰레기 운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탔던 유치원생 전원이 숨졌으며, 사고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 : CCTV 방송화면 캡처
이루리 키즈맘 인턴기자 yrr@hankyung.com
입력 2017-05-11 15:29:22 수정 2017-05-11 15: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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