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베베띠랑
아기띠와 힙시트는 유모차를 대체하는 유용한 이동수단이다.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가 간편하고 부모가 아이를 직접 안는 방식으로 착용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 사이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다.
하지만 아기띠와 힙시트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아기띠는 신생아 때부터 사용할 수 있지만 힙시트는 생후 바로 사용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목을 가눌 수 있는 5개월 이후부터 착용하기를 권장한다. 부모의 품에 완전히 안기는 아기띠는 애착 행동이 필요한 아이에게 사용하기 적합하며,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라면 부모와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힙시트를 선택하는 게 좋다.
제9회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여러 아기띠 및 힙시트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그 중 해님힙시트와 베베띠랑을 소개한다.
지오위즈의 해님힙시트는 브랜드 '해님'의 9번째 유아용품이다. 해님힙시트는 아기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M자형 자세를 가능하게 하며 허리와 어깨 벨트 면적이 넓어 안정적으로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다. 아기 피부가 직접 닿는 곳은 100% 오가닉 코튼을 적용했으며 습기와 자외선에 강한 멜란지 원단을 사용했다. 해님힙시트는 서울베이비페어 내 부스를 방문해 현장 구매하는 선착순 10명에게 정가의 50%를 할인한다.
기원플러스의 베베띠랑은 G8을 핵심 상품으로 한다. 아기띠, 힙시트아기띠, 힙시트로 상호 호환이 가능하고 100% 국내 생산이라 품질을 믿을 수 있으며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이의 척추와 허리를 C자형으로 안전하게 지지하는 힙슬라이딩과 안정적인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 M자 이너시트가 특징이다.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서 베베띠랑은 G8 올인원 힙시트 구매 시 에코백과 논슬립매트를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 베베띠랑 제품 착용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재하면 선착순으로 산모 양말과 아기 양말을 선물한다. 베이비페어가 진행되는 나흘 동안 매일 선착순 10명 총 40명에게는 에코백을 제공한다.
제9회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