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기업 (주)넥스트비티는 여성 생식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청결제 '페미락'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질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27만8378명으로 30대 환자가 29.9%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40대 환자는 24.5%, 20대 환자는 21.4%였다.
이 점에 착안해 출시된 페미락은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유산균 L.crispatus(락토바실러스크리스파터스)의 질염 개선 효능을 확보해 특허를 받은 질염 치료용 유산균 성분의 여성청결제다. 가려움, 냄새, 피부톤 등 질 내 환경 개선과 질염 예방까지 가능하며, 6가지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하는 등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됐다.
또한 쑥추출물, 알로에베라잎가루, 마치현추출물, 천궁추출물, 당귀추출물 등 여성에게 좋은 8가지 식물유래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미락은 특허 받은 유산균 L.crispatus KLB46(락토파실러스크리스파터스)으로 질염 발생을 억제해 주는 생유산균 성분의 맞춤형 클렌저다. Y존의 생균밸런스를 통해 여성들의 질내 환경을 개선하고 긱정 질병 발생을 예방, 여성질환으로 고통받으며 부끄러움으로 쉽게 산부인과를 내원하지 못하는 여성들의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페미락은 임상 실험 결과 세균성·위축성·트리코모나스성 질염 치료에 효과를 보였으며, 2차 감염과 여성 질환 등을 예방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첩포 시험 시 무자극 안정 판정을 받아 인체에 무해하며, 진피치밀도(탄력)개선, 보습, 피부톤 개선, 가려움증 예방, 냄새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을 제공한다.
넥스트비티 여성청결제는 15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되며, 현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nextbt.co.kr)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페미락'의 2017년 메인 전속 모델은 배우 최지나로 발탁이 되었으며 이에 넥스트비티 관계자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페미락 광고는 '특허받은 유산균 페미락으로 케어하세요' 콘셉트로 촬영을 마치고, 본격 전파를 탈 예정이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