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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맘에게 물었다! 베페 잘 이용하는 꿀팁은

입력 2017-05-16 13:50:08 수정 2017-05-16 13: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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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육아용품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베이비페어. 아이가 입을 옷을 직접 만져 보거나 유모차를 끌어 볼 수 있어 임신·출산용품을 준비하기 전에 방문하면 유용하다.

5월에는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 맘아랑베이비페어, 광주에서 열리는 KBC 맘앤베이비페어, 전주 맘스키즈베이비페어,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 등 전국 각지에서 베이비페어가 열린다.

그러나 준비 없이 무작정 베이비페어에 찾아갔다가는 체력만 낭비하거나 심지어 부부끼리 다투고 올 수도 있다. 수많은 브랜드와 관람객 사이에서 홀로 방황하고 싶지 않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터넷 검색도 중요하지만 베이비페어에 자주 방문했던 선배맘들의 노하우를 숙지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똑똑하게 베이비페어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서울베이비페어를 주최하는 키즈맘 공식 서포터즈 키울들에게 예비맘, 육아맘 모두 베이비페어에서 알차게 쇼핑하고 올 수 있는 팁을 들어봤다.

◆ 키울들의 베이비페어 관람 팁

나리달래맘 가장 먼저 보고 싶은 물건이나 꼭 사야 할 물건들이 있는 부스 위치를 고려해서 전시관마다 동선을 정하는 방법을 추천해요. 저는 베페 구경하면서 예쁜 아이 옷이나 장난감이 보이면 안내 부스에서 나눠 주는 가이드북에 체크를 한답니다. 서울베이비페어 같은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제비를 뽑는 1004이벤트나 룰렛돌리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많으니 놓치지 마세요. 부스 이벤트 시간대도 체크하시고 여유롭게 가면 좋아요. 식사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 가서 먹거나 건물 구내식당을 이용했어요. 대부분 베이비페어는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니 편리하고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이 옷과 아이 내의를 샀을 때 만족스러웠고, 아이들 선물로는 스티커북이 좋았어요. 아이를 데리고 간다면 음료나 간식을 챙기시면 좋을 듯해요. 아침 일찍 또는 오후 4시 이후에 갔을 때 덜 붐볐던 거 같아요.

나야나 베이비페어에 선착순 이벤트 선물이 있을 때는 미리 동선을 짜서 해당 부스와 가까운 쪽으로 줄을 서면 받기가 수월해요. 그리고 사야 할 물건을 미리 적어 가요. 베페에 가서 사은품 많이 달라고 하거나 여러 명 같이 가서 사면 손수건이나 양말 한두 개라도 더 주시더라고요. 샘플을 주는 부스가 있다면 전시장을 구경하면서 가능한 대로 받아 와요. 특정 브랜드를 구입하고 싶을 경우에는 사전홍보 이벤트나 구입 후기 이벤트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참여했어요.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카페에 미리 가입해서 둘러보기도 하죠.

러블리예니맘 저는 집이 멀어서 선착순 이벤트는 참여하기가 어렵고 부스별 이벤트를 노린답니다. 먼저 이번 베페에서 꼭 봐야 할 것을 정하고 어떤 브랜드가 참여하는지 확인해서 홈페이지에 올라온 부스배치도에 표시해요. 반드시 사야 하는 건 아니지만 궁금한 제품들은 부스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미리 확인해서 시간 맞춰 이동해요. 아이와 함께 베이비페어에 방문할 경우 유모차보다는 아기띠를 이용해요. 유모차가 몸은 덜 힘들지 모르지만 열정적인 쇼핑은 힘들거든요. 그리고 물건을 구입할 때는 한 손에 휴대폰을 들고 인터넷 최저가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 알뜰한 선택을 한답니다.

마시 먼저 베페에서 무엇을 살지 정하고 가야 해요. 예를 들어 유모차를 산다면 여러 브랜드 중 후보 몇 개를 골라 두고, 현장에서 비교해 보고 최저가를 찾아본 뒤 사은품 등을 챙기는 센스! 전시장이 꽤 넓어 여러 번 돌기 힘드니 빠른 판단을 해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쇼핑보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쇼핑은 잠시 미루고 이벤트들을 모두 확인하세요. 선착순인지 SNS참여인지 등을 고려해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의 소요 시간을 체크하고, 그 시간에 따라 동선을 짭니다. 첫 이벤트 참여를 위해 가까운 입구에 줄 서 있는 것도 팁이구요. 선착순 선물부터 받아야 다른 이벤트들도 성공할 확률이 커요. 유모차나 카시트 같은 경우에는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진열해 놨던 전시품들을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어요.

사랑둥이와귀염둥이 베이비페어에 방문하기 전 참가업체들의 이벤트들을 확인하면 남들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거나 선착순 이벤트에 당첨되는 등 수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특히 예비맘들이라면 꼭 편안한 신발을 신으세요. 베이비페어에 방문할 때마다 볼거리가 많아서 예상보다 쇼핑시간이 길어지더라고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업체 정보를 얻고,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적어 가면 시간도 절약되고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계획 없이 방문하면 꼭 불필요한 물건들을 사오게 되더라고요. 카드 사용도 가능하지만 가끔씩 초특가 육아용품들이 나오니 소정의 현금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현맘 저는 베이비페어에 갈 때 최대한 사람 없는 시간대에 방문하려고 해요. 원활한 쇼핑을 위해서는 넓은 장바구니, 현금, 운동화 등을 꼭 준비하세요. 비교해 보고 싶던 브랜드를 미리 적어 가거나, 과소비 방지를 위해 원래 사지 않으려 했던 부스 앞엔 아예 안 가기도 하죠.

워니리미 저는 집이 멀어서 선착순 이벤트에는 자신이 없어요. 대신 베이비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업체 이벤트를 미리 확인하고 참여하면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답니다. 소소하게 이것저것 받아도 집에 와서 보면 많아요. 베이비페어에서 쇼핑할 때는 약간의 현금을 준비해도 유용해요.

지유파파 베이비페어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넘쳐나죠. 사전에 내가 꼭 참여할 수 있겠다고 판단이 서는 이벤트만 가이드맵에 따로 체크해 놓으면 좋아요. 선착순 이벤트와 겹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것들만 체크하세요.

쭈니맘 우선 베이비페어에서 사야 하는 육아용품을 체크하고, 샘플 주는 곳들을 같이 체크해서 지도를 보고 동선을 짰어요. 동선을 미리 안 짜 놓으면 이리저리 왔다갔다해야 해서 체력이 금방 소진되더라고요.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
입력 2017-05-16 13:50:08 수정 2017-05-16 13: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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