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모나미가 출간한 모나르떼(MONARTE)의 공식 서포터즈 ‘CLUB MONARTE’ 1기가 지난 20일, ‘CLUB MONARTE’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주간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50년간 어린이를 위한 미술용품 개발과 미술대회 개최에 힘써온 모나미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융합 교육의 필요성에 대비해 ‘모나르떼 연구소’를 설립, 인문학과 미술을 융합한 초등학생 인문학 융합체험 프로그램 <모나르떼> 시리즈를 개발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르떼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나아가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이해력과 사고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모나르떼 연구소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 홍보단을 구성해 모나르떼를 알릴 방침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약 2주간 모나르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집을 진행, 문화/예술과 인문학 교육에 관심 있는 19명의 초등학생 학부모를 최종 선발했다"며
<모나르떼> 시리즈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스스로 인문학 지식을 익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인문학과 융합 교육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는 시대에 CLUB MONARTE가 <모나르떼> 시리즈의 가능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LUB MONARTE’ 1기 발대식은 신규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모나르떼 프로그램 안내, 엄마를 위한 활동 교육과 아이를 위한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됐다.

CLUB MONARTE는 10주간 어린이 인문학 융합체험 프로그램인 <모나르떼>시리즈에 대한 정보 전달 및 테스터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직접 모나르떼 제품을 사용해보는 것은 물론, ‘도슨트 선생님과 떠나는 미술/박물관 산책’ 등을 포함한 정기적 멤버십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Lv.01에 이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모나르떼> Lv.02는 오는 25일부터 모나미몰(www.monamimall.com), 교보문고, 위메프에서 론칭 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현 키즈맘 기자 j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