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아용품 브랜드 토드비가 새로운 라인업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토드비는 힙시트·아기띠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13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가 토드비 힙시트 '3D'를 착용하고 등장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특허 기술인 에어 보형물을 적용해 아랫배 통증을 줄인 '에어모션', 지난해 론칭 후 품귀 현상을 빚은 올인원 아기띠 '히든컬렉션360'까지 항상 새롭고 기능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토드비는 1년의 연구와 제작 과정을 거쳐 라인업 전체를 리뉴얼하며 새로운 힙시트·아기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제품에는 아기띠만 착용하면 뭘 입어도 이상하다는 엄마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토드비만의 독자적 기능을 담았다.
토드비 제품 개발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다양한 색상과 높은 퀄리티의 디자인, 기능을 먼저 생각한다"며 "필요하니까 사기는 해야 하는데 그 중에 제일 나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들고 갖고 싶어서 구매할 수 있는 아기띠를 만드려고 했다. 평소 기능성 부분은 자신이 있어 디자인을 보강해 새로운 힙시트·아기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제품은 오는 6월 중 각 온라인몰과 토드비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