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부부가 득녀했다.
김성은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성은 씨가 오늘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성은·정조국 부부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성은은 최근 SNS를 통해 "태하랑도 놀아주고 폭풍 워킹하러 롯데월드. 축복아~곧 만나자"라는 글을 올려 출산할 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산 소식이 전해진 이후 김성은의 SNS에는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정조국과 결혼한 뒤 2010년에 아들 태하 군을 출산한 바 있다.
사진: 한경DB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