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31일 퍼시스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퍼시스 본사에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소개하고, 사업전략 및 최신 사무환경 트렌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IT기술과 통신 환경의 발전으로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이 증가한 '오피스 4.0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사무환경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브랜드 비전 또한 밝혔다.
퍼시스는 브랜드 성장을 위한 3대 핵심 방안으로 사무환경 전문성 강화, 공간을 통한 고객 경험의 혁신, 신규 브랜드 캠페인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를 꼽았다.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고유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을 위한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엄격한 관리와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퍼시스는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를 통해 국내 사무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회사와 조직에 의미있는 변화를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퍼시스 대표이사 이종태 부회장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기업문화에 맞는 사무환경을 하나의 핵심 경영 전략으로 보고 구성원이 행복해지는 변화를 추구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퍼시스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사무환경을 통해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가치들에 대해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7'은 송파구 오금동 퍼시스 본사에서 다음달 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사무환경 및 기업문화와 관련한 내·외부 전문가의 다채로운 강연과 제품 전시 및 체험의 기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노유진 키즈맘 기자 genie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