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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건강과 맛 소환 '체리피클'

입력 2017-07-03 11:16:04 수정 2017-07-03 1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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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은 오이, 양배추 등의 채소나 과일을 식초, 설탕, 소금, 향신료를 첨가한 액체에 담가 절여 만든 음식으로 톡 쏘면서도 새콤한 맛이 개운함을 준다.

느끼한 음식을 먹었을 때 피클 한 조각을 먹으면 부담스러웠던 맛이 담백해질 뿐만 아니라 절이는 채소와 과일의 종류에 따라 효능이 달라 같은 피클이라도 여러 맛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체리는 비타민A,B,C가 풍부하고 칼슘, 인이 함유돼 있다. 또한 안토시아닌이 많아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철분은 사과와 딸기보다 많아 헤모글로빈을 많이 만들어 빈혈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체리를 활용한 체리피클 레시피에 도전해보자.


◆ 체리 피클 (500ml 병 2개 분량)

재료
체리600g, 설탕150g, 식초150ml, 물400ml, 피클링스파이스10g

만드는 법


1. 체리는 줄기를 제거하고 찬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체리 300g은 반으로 썰어둔다.


3. 설탕, 식초, 물을 냄비에 넣어 잘 끓인다.


4. ③에 피클링스파이스를 넣고 5분간 더 끓인 후 냉장고에 넣고 식힌다.
5. 준비된 용기에 체리와 식혀둔 피클물을 담아 완성한다.

자료제공 : 만나몰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
입력 2017-07-03 11:16:04 수정 2017-07-03 1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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