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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고 있는 똑똑하고 현명한 육아 어플

입력 2017-07-10 18:22:06 수정 2017-07-10 18: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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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 스마트폰에 육아 어플 하나쯤은 기본이다. 스마트폰 어플은 정보를 공유하고 습득하는 하나의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초보 엄마의 경우 아이의 이유식, 간식 등 먹거리를 위한 레시피 어플을 이용하는가 하면 다둥이 엄마들은 기억하기 어려운 아이들의 예방접종 날짜를 어플을 이용해 확인하며 1차, 2차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챙긴다. 또한 몸이 약한 아이때문에 걱정인 엄마는 어플를 활용해 가까운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두고 선배맘들에게 아이의 상태를 이야기 하며 조언을 얻는 등 다양한 육아 어플을 활용해 현명한 육아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육아 어플들을 보면서 '더 이상 나올 육아 어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멀었다. 육아 전문 브랜드는 물론이고 보험 및 카드회사 등도 육아를 하는 엄마들을 위해 보다 편리한 육아 어플을 제공. 어플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도 새로운 육아 어플이 엄마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그 첫 번째로 BC카드에서 출시한 '해피타임즈'다.
'해피타임즈'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BC카드에 한해 확인 가능), 육아 성장기록 관리 및 통계확인 등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어플은 로그인만으로 확인이 가능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두 번째로 ‘키즈멘토리’는 유아 교육 전문 기업 키즈엠에서 자체 개발한 육아 멘토 어플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교사는 물론이고 부모들이 직접 영어와 과학, 누리과정 등을 교육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한다. 키즈멘토리는 인기 교육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스위치온’ 기능을 추가. 그림책 속 QR코드를 통해 동화구연과 애니메이션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어플 사용 전 주의하세요!
육아 어플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육아법을 습득하고 똑똑한 육아 플랜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지만 반면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정보의 출처를 꼼꼼히 확인하고 엄마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어플만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 : 픽사베이, 구글 앱스토어
박미란 키즈맘 기자 mran@hankyung.com
입력 2017-07-10 18:22:06 수정 2017-07-10 18: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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