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CGV 홍대입구점에서 지코의 두 번째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기자간담회였으나 때아닌 불통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을 지코의 새 앨범이 소속사의 미숙한 진행과 대처로 다 된 밥에 재 뿌린 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 만에 발매된 ‘아티스트’ 지코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했다. 더블 타이틀곡 ‘안티(ANTI)’ 와 ‘아티스트(ARTIST)’를 포함한 총 6곡 모두 직접 프로듀싱부터 디렉팅까지 도맡으며 '천재''아티스트'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많은 논란과 관심 속에서 음원강자답게 솔로 앨범 타이틀곡 및 수록곡이 차트 1위 및 상위권에 진입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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