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와 강남이 입장을 번복 한 끝에 열애를 인정했다.

14일, 강남의 소속사 RD엔터테인먼트는 “강남에게 확인한 결과 유이와 열애 중이다. 사귄 지 3개월 정도 밖에 안 된 터라 조심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했다.

관계자는 “초반 열애설 입장이 불명확 했던 것은 서로의 입장차를 조율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사생활 부분이라 조심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유이와 강남이 SBS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 편에 함께 출연해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유이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고 부인했으며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갑작스러운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네요.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서 밥도 먹고 다 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습니다. 근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 여러분. 진짜 뭔가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 지금을 열일중”이라고 글을 올려 직접 열애설을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 매체가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이 담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자 이에 양측은 입장을 번복, 열애사실을 결국 인정했다.

사진: SBS 정글의 법칙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