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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도심 속 고궁을 거닐다

입력 2017-08-09 14:55:28 수정 2017-08-09 14: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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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에게 달빛 아래 거니는 고궁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

지난 8일, 문화재청은 경복궁만 예정됐던 8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창경궁까지 추가 확대하고 경복궁의 개강 기간도 엿새 더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본래 창경궁은 8월과 9월에 조명 개선을 위한 사전조사 시행으로 야간 관람 일정이 없었으나,
연일 지속되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가운데, 도심에서의 특별한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8월 중 6일간 특별 개방키로 했다.

올해 여름과 초가을 고궁 야간 특별관람 일정은 경복궁 8월 13일~9월 2일(18일간 / 8.15, 8.22, 8.29 휴무) 창경궁 8월 13일~19일(6일간 / 8.14 휴무) 경복궁 9월 17~30일(12일간 / 9.19, 9.26 휴무)이다.

경복궁은 광복절인 15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입장마감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한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8월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9시까지), 9월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오후 8시까지 입장, 오후 9시까지 관람/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맞춰 국립고궁박물관도 야간에 연장 운영할 예정이며(8.18. 제외) 사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야외 마당도 쉼터 공간 이용은 물론 궁중유물 전시 관람도 즐길 수 있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역사 공부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을 원하는 관람객은 사전에 인터넷 예매(1일 1,000명)를 하고 당일 올바른 한복을 착용한 후(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 매표소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해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2017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전체 일정은 경복궁과 창경궁 각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문화재청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7-08-09 14:55:28 수정 2017-08-09 14:55:59

#경복궁야간개장 , #고궁 , #여름방학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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