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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그뤠잇' 서울베이비페어 오는 11월 2일 개막

입력 2017-09-21 10:35:10 수정 2017-09-21 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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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일부터 나흘 동안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제10회 서울베이비페어가 개최된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린 서울베이비페어는 그 동안 수많은 연예인 아빠 엄마들을 비롯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임신·출산·육아 전문 박람회 중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했다. 매회 누적 관람객수 최고치를 경신한 서울베이비페어는 지난 5월 전시에 관람객 7만 명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서울베이비페어가 인기 있는 이유는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자체 이벤트와 참여 업체별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서울베이비페어에 가면 빈손으로 전시장을 나가지 않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매일 선착순 1004명에게 제비뽑기로 경품을 증정하는 '1004이벤트',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는 '사전등록이벤트', '럭키백이벤트', '서울베이비페어 홍보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그 동안 키즈맘이 매달 300명씩 추첨해 제공하던 임신부 샘플팩도 서울베이비페어 개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선착순 400명 증정).

또한 주최 측은 편안한 전시 관람을 위해 자가용 이용 시 수서공영주차장과 전시장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수서공영주차장은 강남권에 위치한 주차장임에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입장권은 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나 키즈맘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단, 관람객 개개인이 가입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자. 아빠와 50세 이상은 별도의 인증이 없어도 무료 입장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도 2017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범균·송영길이 전시장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육아용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7-09-21 10:35:10 수정 2017-09-21 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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