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인 가을철 아이 피부는 엄마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특히 민감한 환절기 아이 피부는 진정을 통해 피부 균형을 유지시킨 후 보습을 하는 게 관건이다. 이 중요한 미션을 궁중비책 진정보습 3종, 그 중에서도 수딩 플루이드에게 맡겨보자. 'Mission success'
(오른쪽부터) 궁중비책 수딩 플루이드, 모이스처 로션, 모이스처 크림
피부 진정甲, 궁중비책 수딩 플루이드
자연유래 진정 성분인 오지탕*이 90% 함유돼 빨갛게 변하기 쉬운 민감한 아이 피부를 집중 케어하고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타 브랜드의 수딩젤 제품은 정제수가 주요 성분이지만 수딩 플루이드는 유효 성분인 오지탕의 함량 지수가 높아 차별화된 진정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단순 수분 쿨링 효과를 넘어서 근본이 다른 피부 진정효과를 선사한다.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EWG(Environment Working Group) ALL Green 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하고, 식약처 및 EU가 경고한 26가지 알러젠 유발 물질을 배제해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160ml / 2만4000원
*오지탕이란?
매화나무 열매, 복숭아나무 잎, 뽕나무 잎, 버드나무 껍질, 회화나무 뿌리 등 다섯 가지 나무의 필요한 부분을 선별해 깨끗하게 다듬고 달였다. 민감한 아이 피부 온도를 낮추고 수분 보유량을 높여 균형 있는 건강한 피부를 가꾼다.
극강의 발림성, 궁중비책 모이스처 로션
피지 분비가 적은 영유아를 위한 로션이다. 보습에 좋은 '마카다미아씨오일', 쌀'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더한다. 250ml / 2만5000원
궁극의 피부 보습, 궁중비책 모이스처 크림
도톰한 고보습 크림이 건성 피부인 아이의 피부를 48시간 동안 촉촉하게 보호한다.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세라마이드'가 함유됐고, 아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48시간동안 아이 피부를 지켜준다. 180ml / 2만7000원
키즈맘이 궁중비책 3종을 사용한 엄마들의 야무지고 깐깐한 후기를 모았다.
◆ 엄마 아현맘(2014년생 딸)
아현맘의 스킨케어 선별 기준
kizmom 환절기 아현이 피부는 어떤가요?
평소에는 전혀 피부 트러블이 없는데 환절기면 피부가 건조해져 자주 긁어요. 뾰루지나 트러블도 올라오고요. 주로 살이 접히는 부분, 목이나 팔을 가려워하네요.
kizmom 환절기 아이 스킨케어를 고를 때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피부진정과 보습을 둘 다 잡았으면 좋겠어요.
아현맘의 생생 사용 후기
얼마 전 아이를 데리고 파타야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자외선이 강한 해변에서 놀다보니 아이피부가 많이 타고 빨개져 걱정이었지요. 그 때 수시로 수딩 플루이드를 발라줬는데 피부 온도를 낮춰줘 진정 효과를 톡톡히 봤네요. 그리고 보통 수딩 플루이드는 여름에만 사용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궁중비책은 여름 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필요해요. 수분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 환절기에 샤워 후 제일 먼저 이 수딩 플루이드를 발라줄 정도네요.
-향 : 향은 수딩 플루이드보다 크림과 로션이 더 강해요. 옷가게나 백화점 같은 곳에 갔을 때 기분 좋게 퍼지는 은은한 과일향이라고 표현할게요 .
-텍스처 : 3가지 모두 바르면서 거부감은 없었어요. 수딩 플루이드는 흘러내리는 제형이 아니라 사용하기 편했고 로션도 마찬가지였어요, 크림은 보다 묵직한 제형이었는데 셋 다 손등에 올리고 기울여보니 흘러내리지는 않았어요.
-발림성 : 발림성은 모두 좋아요. 크림이 묵직한 제형이라 조금 더 발라줘야 했네요.
-흡수력 : 수딩 플루이드가 굉장히 빠르게 흡수돼요. 마지막 느낌도 산뜻해서 마음에 들었고요. 뽀송함을 느낄 수 있는 마무리감도 좋네요.
-지속력 : 목욕 후 제품 3가지를 바로 바르면 보습력이 좋아 덧바를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다만 아이가 환절기라 가려움을 느껴 자기 전에 몇몇 부위에만 수딩 플루이드나 크림을 발라줬어요.
◆ 엄마 하별맘(2014년생 아들)
하별맘의 스킨케어 선별 기준
kizmom 환절기 하별이 피부는 어떤가요?
로션이나 크림을 평소와 같은 제품, 양을 사용하면 피부가 거칠어져요. 수분이 오래 지속되지 못해 수시로 크림을 발라줘 촉촉함을 유지해요.
kizmom 환절기 아이 스킨케어를 고를 때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신경 쓰는 부분은요?
피부진정과 보습이요. 피부진정은 되지만 보습이 약하면 소용이 없더라고요. 아이가 예민한 피부라서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지 성분도 체크해요.
하별맘의 생생 사용 후기
가을볕도 여름만큼이나 무섭죠. 아이가 실외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데 예전에는 햇빛에 피부가 오랫동안 노출되면 금방 메마르고 거칠어져서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궁중비책 수딩 플루이드를 만난 이후 아이 피부 진정 보습은 안심이에요. 잘 때 세트인 로션과 크림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면 보습에 관해서는 문제없어요. 추석 선물로도 좋을 것 같네요.
-향 : 로션과 크림은 숲 속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줘요.
-텍스처 : 수딩 플루이드는 상당히 묽겠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한 번만 발라도 흡수가 빨랐어요. 크림 제형은 매트하지만 펴발랐을 때 부드러웠어요.
-발림성 : 수딩 플루이드와 로션은 발림성이 좋아서 펴바르기 가장 좋았어요. 크림은 매트한 느낌이 있어서 3~4번 부드럽게 덧발랐고요.
-흡수력 : 수딩 플루이드는 바르는 즉시 피부에 흡수된다는 느낌이었어요. 크림은 피부에 수분이 축적된다는 인상이었고 로션도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었어요.
-지속력 : 수딩 플루이드는 발림성이 좋아서 외출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자기 전에는 로션과 크림 순서로 발라주니 좋더군요.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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