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전문기업 ㈜에이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를 후원하는 ‘주사랑공동체’에 유아용품을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하였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어린 부모가 아이를 맡기는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사랑공동체’는 미혼모 후원기관이다.
이번에 ㈜에이원에서는 ‘주사랑공동체’에서 보호 및 후원하고 있는 60여명의 미혼모에게 추석명절을 맞아 리안(RYAN), 조이(Joie), 뉴나(NUNA)의 대표 유아용품 중 유모차 60대 카시트 40여대 등 총 100여대, 5천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후원했다.
㈜에이원 관계자는 “세상의 편견과 무관심으로 속에서 힘들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유아용품 기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에이원은 주사랑공동체에 올해 초부터, 매달 미혼모들의 자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기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후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주사랑공동체 담당자는 "주사랑공동체에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매년 230여 명의 미혼모들이아이를 맡기고 있다. 이중 일부 미혼모는 아이를 입양기관 등 시설에 보내지 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 고 말하며, "이들 미혼모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의 따듯한 시선과 도움 등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매년 100만명 가까운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발표하는 한국소비자포럼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유모차 부분 4년 연속 수상 (리안), 카시트 부분 3년 연속 수상(조이)의 영예를 거머쥔, ㈜에이원은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한다는 기업 모토로 수년째 신상품을 가격 동결하는 등, 엄마와 육아 분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유아 업계를 대표해, 매년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1억원 상당의 현금 및 제품의 후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