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베이비페어는 '이제 아빠도 육아에 동참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5월에 이어 11월, 제 10회 서울베이비페어 개최한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육아에 동참하는 '육아대디'들을 위한 박람회로, 제10회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범균·송영길이 등장하는 동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내용인 즉, 금요일 고주망태가 된 상태로 귀가한 남편(송영길)과 이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아내(정범균). 육아는 1도 모르면서 한없이 철없는 행동만 하는 남편 때문에 화가 난 아내는 제 10회 베이비페어를 기점으로 육아를 함께 하자고 외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11월에 진행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그동안 아내에게 미움을 샀던 예비 아빠들이 점수를 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유모차, 카시트는 물론 목욕 &위생용품, 발육기 등 육아에 필요한 모든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사은품과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고 하니 이번 기회를 노려볼 것.

[이벤트에 주목하세요!]
▶영수증을 챙겨라
▶예비맘 모여라

서울베이비페어(kizmom.hankyung.com/seoulbabyfair)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 전관에서 진행된다.


박미란 키즈맘 기자 parkmran@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