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2017 서울베이비페어’가 서울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11월 2일 개최한다.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1,2,3홀에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다.
2013년부터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예비 엄마, 아빠의 필수 코스인 임신·출산·육아 전문 박람회인 서울베이비페어는 ‘아빠도 육아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아빠 육아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아빠라면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서울베이비페어 담당자는 다양한 부스와 육아용품 등 볼거리가 풍성한 서울베이비페어를 100%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헷갈리지 않고 원하는 부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맵을 배포하며 무겁게 유모차를 가져오지 않더라도 신분증만 제시하면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도록 유모차 또한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입장객 기준으로 우측에 의자들을 배치해 언제든 쉴 수 있다.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만큼 북적이는 전시장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자 수서공영주차장에서부터 세텍까지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영되고 고속버스라고 유모차도 적재할 수 있다.
한편,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키즈맘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